테슬라(TSLA)
- 전기차 그 이상
- 테슬라를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한가지다.
FSD / 생산방식 / 뉴럴링크 / SPACE X
첫번째, FSD.
이 한단어로 테슬라를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여러 매체들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다.
가장 좋은 예는 카카오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카카오톡을 사용한다. 대학교 1학년 2학기 '문자가 공짜야.'라는 말에 사용한 카톡이 벌써 12년째 사용중이다.
틱톡, 라인 등등 여러 메신저가 도전장을 내밀고 SK를 등에 업고 시장을 지배하려했던 네이트온은 전체 채팅만 전송하다 버디버디와 같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카카오톡의 성공 공식은 단 하나라고 생각한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성장주의 장점 혹은 사업모델. 쿠팡과 같이 적자를 본 후 시장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전략.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 후 사용중지 할 수 있습니까?)
(심지어 비밀이지만) 군인도, 사업을 진행하는 여러 조직이 모두가 속해있는 카카오톡을 배재하고 무언가를 진행하기 쉽지 않다.
이렇게 장황하게 서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카카오톡 -> 테슬라' 바꾸었을때 우린 위화감을 느낄 수 없다. 카카오톡을 처음 사용했을때 사업모델이 의심갔던 것 처럼 테슬라도 처음 온화한 시선을 받지 못했다.
지금은? 확실한 미래를 이해하며 계속 추매 중이다. 현금이 모자람을 한탄하며.
처음 모든것을 희생하며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모든 APP에서 WEB에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다.
결론이 너무 늦었다.
주행거리 및 주행의 모든 상황에 대해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가진 기업은?
아니,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데이터를 가진 기업은?
미국 내 무인 택시를 운용하며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데이터를 축척하는 기업은?
그렇다면 묻고싶다. 숫자 및 내부정보가 필요한가? 이보다 더 명확한 비전을 가진 기업이 있는가?
사실 지금부터 정말 부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서술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이유로 투자하진 않지만 라면을 더 맛있게 끓이려면 멸치액젓 한숟가락이 필효한 것 처럼 이후의 요소들을 간략하게 적는다.
XXXXXX 기가팩토리.
기계는 쉬지않고 파업하지 않으며 효율이 감소하지 않는다. 이보다 더 직관적이고 더욱 투자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요소가 있는지 이러한 주장을 반대하는 분들에게 묻고싶다.
노동자들에게 노동자를 덜 고용하는 방식은 반갑지 않겠지만 자본주의에서 자본가가 덜 고용하는 것을 아무도 비난할 수 없다.(미국에선 더욱 더)
뉴럴링크, SPACE X
두가지 요소는 벤치에서 항상 출전대기하고 있는 유망주들을 보는것 같다. 누가 원숭이로 실험을 진행하며 손을 쓰지 않으며 게임을 할수 있게 하겠는가 과연 그것은 메타버스로 불리는데 위화감이 있는가?
누가 로켓을 발사 후 회수할것인가?
테슬라는 과거 추석이면 받고 싶었던 과자 세트와 같다. 좋아하는 과자는 중심에 많이 꽂혀있지만 그닥 싫지않은 여러가지의 과자들을 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