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100개의 우량기업만을 별도로 모아 만든 주가지수
- 개인해석 : 테슬라, 에플, 마이크로 소프트 등 개인들도 많이 아는 큰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클 버리가 말했듯 최근 벨류에이션이 꺼지고 나서 실적이 주도하는 시장이 되면서 가격전가가 가능했던 대형주들의 실적이 잘나와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탄 것 같다.
반대로 하락시 테슬라, 에플, 마이크로 소프트가 하락폭을 더 키워 11000선까지 빠른 속도로 하락하기도 했다.
현재의 현금흐름 보다 미래의 현금흐름을 반영하는 기술주가 대부분인 지수로 금리 및 전망에 대해 민감하다.
개인적으로 경기의 정점에서 내려오는 시기라고 생각했지만 코로나 및 러시아발 전쟁으로 경기 사이클의 좌우폭이 짧아져 등락폭이 과도해졌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주가지표는 실질 경제에 선행하기 때문에 실질 경제의 축소국면이라면 현재 나스닥 선물 및 나스닥은 가장 저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나스닥 지수에 대한 상품을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러시아 전쟁을 예측하지 못했듯 인도의 밀수확 감소, 우크라이나의 불투명한 밀 수출, 러시아의 천연가스 패권 놀이라는 뇌관이 산적해있다.
적립식 매수하는 투자자에겐 더 매수해도 괜찮은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전쟁 및 물가이슈에 의해 연중 저점인 11000선에선 더 공격적으로 매수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호재도 악재로 악재는 더 큰 악재로 반영하던 시기가 지난 것 같다.
이번 짧았던 하락 주도 시기에 CPI가 정점을 향해 갈때 사람들은 온갖 이유를 붙여 하락을 예측했고 주가는 이를 반영해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마지막 CPI발표를 떠올려보면 시장은 마치 지금이 제일 꼭지점이니 빠지면서 주가는 반등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줬다.
물론 국제 유가 및 여러가지 선물의 하락 등등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었던 요소들이 잠잠해진 것은 맞다.
하지만 여전히 물가지수는 높다.
파월의 의지가 2%를 향해 가고있는 지금 과연 현재의 물가지수는 낮아질지언정 그 절대 수치가 낮은가?
낮게 나와 4%라고 한들 목표인 2%의 두배이다.
시장이 상승장으로 서서히 전환되어가며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진것은 동의한다.
하지만 인식만 달라지고 시장상황은 그대로라면 불장난에 가깝다.
경제를 예측할 순 없지만 현재 0.75%라는 자이언트 스탭을 2번이나 밟았다. 정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스닥 지수 하나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순 없다.
하지만 먼 바다의 풍향계정도로만 인식하고 여러가지를 항상 복합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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