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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Daily

230118 2415

- 진짜 바닥인가에 대하여

 > 출처는 이제 의미가 없다 막 휘날리며 쓰고있어 키워드로만 정리하려 한다

 > 일단 현재 시장은 연준이라는 늪을 헤쳐나아가고 있다. 좌초할 수 있지만 계속 나아가고 있다. 오래된 교훈인 '연준에 맞서지 말 것.'을 정면으로 부정중이다.

 > BOA쪽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은행의 예금이 줄어드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이는 사람들이 예금을 하는 것보다 소비를 더하며 이미 쌓아놓은 현금을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을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질적으로 버는 소득에 비해 지출이 과하다는 뜻도 포함되어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직업을 가지려 할것이고 현재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이 충당되며 시간당 임금의 하락과 고용율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이전에도 썼었지만 가게조사와 기업조사간의 간극을 놓고 보아 고용지표는 그닥 좋지 못하며  큰 의미의 고용률은 믿을 것이 못된다. 따라서 이러한 노동 공급이 경기침체를 경착륙에서 연착륙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침체가 오되 지지부진하게 진행될 것 같다.

 추가로 지출에 대한 증가속도 즉, 지출 더 하긴하는데 그 상승폭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ISM서비스 지수도 상승을 멈추고 하락으로 돌아서는 추세로 보아 소비는 얼어붙었다는 명제가 어느정도 맞아들어 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사용율의 증가와 연체율의 증가인데 신용카드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로 끌어와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수요는 현금이 모자란 수요다. 지속성이 약한 수요라고 할 수 있다.

 > 이전 코로나로 억눌린 두가지 수요에 대해 말한적이 있다. 내구제와 비 내구제와 같은 수요, 그리고 서비스. 이전 글에서 서비스 수요가 강해 해당 산업군의 구인이 높으며 높은 구인자 수로 인해 임금상승률 및 고용율이 높았다. 하지만 ISM서비스업 관련 지표들이 50근처로 이동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실상 단기간 반짝 수요라는 것이 어느정도 증명되었다.

 

※ 피봇을 할 명분이 만들어지고 있다. 베이비스텝은 당연하고 이제 시선은 경기와 피봇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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