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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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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3 2425 1. fomc를 앞둔 이시점 쓸까 말까 하던 것들을 쓴다. 2. 은행사태 화재 진압 은행 문제들은 정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 같다. 바이든의 연임이 걸려있기에 쉽사리 시장을 악화시킬 선택을 할 것 같지 않다. svb는 투자자에게 미안하지만 예금만은 살리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CS는 UBS가 인수해 상황을 마무리 했다. 이 과정에서 나도 정말 놀랐던건 간보는 일이 없었다는 것. 얼마에 인수가를 측정하고 누가 입찰하고 이런 상황을 지나쳐 미국 당국이 마치 예전 선자리마냥 바로 너 인수해 너 살려줄께 식으로 진행하여 많이 놀랐다. 그래서 생각보다 은행 사태는 크지 않을 것 같다. svb와 cs의 사례를 만들어 시장에 안정감을 준 것같다. 다만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불안한건 마찬가지다. 서브프라임 시절에 ..
230124 2123 - STO > 코인 참 애증의 단어다. 누군가에겐 희망으로 누군가에겐 절망으로 다가오는 단어임은 부정할 수 없다. 이번엔 진짜인 것 같아 글의 주제로 삼아봤다. Security Token Offering. 간단하게 요약해서 ICO, 즉 이전의 코인 상장에 제도권을 더해서 안정이라는 요소를 추가한 토큰이다. 코인 자체가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이를 조금 부정하고 중앙화를 받아들인 모습이다. 이전 발행된 토큰은 그 자체로 무언가를 주장할 순 없지만 이번 STO같은 경우 유형의 재화 혹은 저작권과 같은 예시를 들어 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시간에 따른 차익 이외의 자본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쉽게 예시를 들어보자. (상상이다. STO의견에 기반한) 나는 국내 가수 중 ..
230105 2358 - 일본의 금리인상 > 앤 캐리 트레이드의 종말인가 이 이상 금리를 올릴 상방이 남아있는가 미 국채를 다량 보유한 국가로 미국이 용인한 이상 환율 방어를 위해 미 국채를 던질 수 있다. 일본의 미 국채 매도 → 미국 국채금리 증가 → 시중 금리 상승 → 경기침체 가속화 아마 미국은 위와같은 것을 막기위해 스왑 혹은 다른 형태의 개입을 할 수 있다. -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하는 불가능하다. > 결국 물가와 실업률이다. 그러나 제조업 경기가 하강하는 동안 서비스 업이 견조할것이다. 코로나 이후 제조업 즉 비내구제 등 소비재들을 이용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문제는 배송(기술적)의 영역이었지 인간 내면의 욕망의 영역은 아니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더욱 제약된것을 생각해보면 현재 서비스 소비의 강함을 알 수 ..